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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샐러드 스푼, 제2의 도시로...
작업/SALE & RETAIL 샐러드 스푼, 제2의 도시로... 샐러드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주었던 작업이 있었습니다. 2022.04.15 - [작업들/최근작업] - 이건 머 다이어트의 적 아닌가 싶습니다. 다이어트 하자고 먹는 샐러드 였던 것이... 이래도 되나 싶은 비주얼로 다가왔었던 샐러드스푼.. 운동하는 친구들도 자주 찾아가곤 했었구요. . . . 어느날... 선 대표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엔 부산 이라고... 그런데 시간이 없다고... ㅇㅇ..? 현황도, 규모도 아는게 없는데 무얼....???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긴장이 흐르고 있습니다. 어찌어찌 해서 우리 샐러드스푼이 들어갈 장소에 대한 정보(?)를 받았습니다. 기본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몇가지 대안을 작성합니다. 우선 미팅이 급하기에 [Salad Spoon, Song-do] 베이스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어쩌면 하이엔드의 시작..??
작업/LIFE 어쩌면 하이엔드의 시작..?? 하이엔드 High End 최고 품질, 최고 성능, 혹은 최신의 사양을 갖춘 물건. 품질과 가격의 상관관계에서 품질만을 고집하는 것 역시 하이엔드의 일종이다. 요즘에야 '하이엔드' 주거 라는 말들이 일상화(?)가 되어 있지만 지나고 보니 이 프로젝트도 역시 하이엔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문득 주관사 전무님과 디자인 미팅을 했던 첫날이 기억납니다. 우리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잘 팔리는 상품을... 동시에 또 많은 고민이 함께 다가오기도 합니다. 어쨓거나 예술을 외치지만 결국엔 우리들의 삶과 직결되는 일이기에 도의적 사명감도 장착해야 하죠. 건축물이라는 것이 세상에 오직 딱 하나만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이기 때문에 디자인 하나 잘 나오면 찍어내는 상품들과는 차이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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